강남 고급유흥 쩜오란 무엇인가?

처음 이용해 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강남쩜오 이용 방법과 절차를 단계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급 업소인 만큼 처음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차근차근 알아두면 누구나 똑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1. 예약 및 문의

대부분 회원제 100%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걸어서 그냥 찾아가기보다는 사전에 연락하여 예약을 잡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슛돌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거나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로 문의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커뮤니티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비교하고 방법의 예약도 있습니다. 예약 시에는 방문 예정 인원, 대략적인 도착 시간, 원하는 자리 또는 이벤트(생일 등) 여부를 전달하면 원활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문의 시 불필요한 요금을 피하고 투명한 가격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2. 방문 및 입장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안내받은 장소로 가면 됩니다. 미리 받은 위치 설명을 따라 도착하면 업소 직원이 입구에서 예약 확인 후 안내해 줄 것입니다. 프런트에서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프라이빗 룸으로 배정됩니다.

• 3. 주류 및 기본 세팅

룸에 들어서면 먼저 기본 주류 세트를 주문하게 됩니다. 고급 업소에서는 보통 위스키 한 병과 안주 과일 등이 포함된 첫 세트가 제공됩니다. 기본 주대(주류 세트 비용)는 업소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최소 10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산 17년산 위스키 한 병 세트가 70~80만 원 선인 곳도 있고 수입 주류나 고가 위스키를 선택하면 가격은 더 올라갑니다. 이 첫 세트 비용에는 룸 사용료도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로 술을 더 주문하게 되면 병당 수십만 원의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비싼 주류를 시키기보다는 함께 간 일행의 예산과 주량에 맞춰 적절한 세트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4. 아가씨 초이스 및 서비스 진행

자리가 마련되고 술상이 세팅되면 업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초이스 시간이 시작됩니다. 워낙 규모가 크고 인기 있는 장르여서 하루 평균 수십 명 혹은 80~100명 이상이 출근합니다. 따라서 선택지도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초이스 방식은 일반 퍼블릭 가라오케와 달리 로테이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약 10~15분 간격으로 여러 명의 아가씨들이 순차적으로 룸에 들어와 자기소개를 하고 인사를 건넵니다. 손님은 이 짧은 시간 동안 각 매니저의 외모 말투, 분위기 등을 보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면 됩니다. 마음에 드는 매니저를 찾지 못했다면 새로운 아가씨들이 투입되니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에 드는 매니저가 나타났을 때 쉽게 보내지 말라는 것이 업계의 조언입니다. 대형 업소 특성상 한 번 룸을 돌고 나간 매니저가 다시 돌아올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첫인상이 좋거나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을 곁에 앉혀 두고 다른 매니저들을 추가로 더 보는 식으로 선택하는 편이 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두 명 이상의 아가씨와 함께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행의 숫자나 분위기에 따라 2:2 또는 3:3으로 매칭하기도 하고, 혼자 방문했더라도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두 명 이상의 매니저를 붙여주기도 합니다. 초이스를 통해 최종 선택된 매니저들은 손님들 옆에 앉아 술자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고 술을 따라주거나 게임을 하는 등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룸 내에 노래방 기기 혹은 밴드가 준비된 곳도 많아 노래를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매니저들은 철저한 교육을 받아 예의와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나며 손님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화를 이끌거나 분위기를 맞춰주므로 처음 방문한 사람들도 곧 어색함을 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5.반묶음/풀묶음 (전속 서비스)

앞서 설명한 로테이션 시스템은 다양한 매니저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떤 손님들에게는 15분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 번거롭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과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위해 묶음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흔히 반묶음과 풀묶음이라고 부르는데 반묶음은 약 4시간 정도 한 아가씨와 계속 함께 하는 것이고 풀묶음은 영업 종료시까지(7~8시간 가량) 전속으로 함께하는 형태입니다. 묶음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매니저는 다른 테이블로 로테이션 가지 않고 손님의 룸에 전담으로 배치됩니다. 물론 그에 따른 추가 비용(TC)이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어떤 업소에서는 2시간 기준의 기본 티씨가 44만 원이라면 반묶음(4시간)은 그 2배 수준, 풀묶음은 약 10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되는 식입니다. 비용이 적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파트너와 오랜 시간 끊김 없이 함께할 수 있다는 만족감 때문에 묶음 옵션을 선택하는 단골 손님들도 많습니다. 처음 방문한 경우라면 굳이 묶음을 하지 않고 로테이션으로 다양한 매니저들을 접해보는 것도 좋지만 특별한 날을 위해 확실한 만족도를 원한다면 추후에 묶음 서비스를 고려해볼 만합니다.